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에 택배로 폭탄을 보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와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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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38분 '연세대에 폭탄을 보내겠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인력 등 50여명이 약 2시간 동안 연세대 공학관 4개동 일대를 수색했으나,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연세대 학생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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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30분 전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텀블러에 폭탄 넣어서 택배로 보냈어'라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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