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 사례 공개…매출·매출원가 관련 등 18건
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출·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3건, 투자주식 평가 오류 4건 등 총 18건의 지적 사례가 공개됐다.
금감원은 기업과 감사인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표적인 감리지적 사례들을 공개해왔다. 2022년도 지적사례 18건 포함해 K-IFRS 시행 이후 12년간 지적사례 총 141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2년도 심사·감리 지적사례에서는 매출 허위·과대계상 등 매출·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3건 포함됐다. A사의 경우 위탁가맹점에 제품을 인도한 후에도 해당 제품에 대한 위험과 보상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있었지만 최종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한 시점이 아닌 위탁가맹점에 제품을 인도한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다 적발됐다.
이 외에도 투자주식 평가 오류 4건,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과대(허위) 계상 3건, 이연법인세부채 과소계상 2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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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공개해 심사·감리 지적사례 데이터베이스(DB)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관기관을 통해 기업 및 감사인에게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배포하고 회계 현안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안내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및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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