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메가시티?… 울산·포항·경주 지방시대 ‘해오름 동맹’ 띄운다
“새로운 천년, 찬란한 동행”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개최
도시발전 전략연구 최종보고
“수도권 메가시티? 우린 지방시대 해오름 동맹으로 떠오른다!”
해오름 동맹 3개 도시가 상생 발전 전략의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연다고 알렸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공간거점 위주의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기반 탄소중립 실현 ▲지속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권 경쟁력 강화 ▲해오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 분야는 경제산업, 교통 인프라,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질(환경?의료?복지)이며, 핵심 선도 프로젝트는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벨트 구축, 세계적인 강·산·바다 정원도시 조성, 친환경 광역 대중교통망체계 구축, 해오름 대도시권 형성을 위한 공간 거점 육성 등이다.
연구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과 도시 간 실무협의회를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이날 서명하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도시발전 전략 연구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3개 도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단일 경제권 성장, 초광역 교통망 형성, 광역문화 관광권 조성, 도시 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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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협력을 지속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된 이후 다양한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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