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온다면 역대급 몸값으로 모셔와야"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27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해두고 '신당 창당 확률이 하루에 1%포인트씩 증가한다'고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입당 예정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지구 온난화 측정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1%씩 올라간다(고 하나)"며 비판했다.


조 의원은 17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실제로 이 전 대표가 만에 하나 창당을 하면 바른미래당 시즌2, 딱 거기까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확장성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정훈 "신당 확률 하루에 1%씩 올라? 지구온난화 측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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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전 대표가 앞서 '한동훈 장관 비대위원장설'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이 전 대표는 지금 '한동훈 장관 카펫 깔고 있다' 이런 예측하기보다 신당 만들기 위한 법적 요소가 뭔지 당원 모집해야 될 때"라며 "비대위원장 가능성은 제가 오늘 로또에 당첨될 가능성보다 적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헤어질 결심을 하고 행동하는 분들은 미련 갖지 않는다. 그리고 떠난 집에 대해서 논의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가 새로운 삶을 살까 (생각한다)"며 "근데 지금 하는 행위와 발언들은 자꾸 이별을 결심한 사람들이, '제발 나를 붙잡아 줘', 뭐 이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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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에 대해서는 "오신다고 하면 뭐 저부터 버선발로 나가서 맞아드릴 것"이라며 "이 의원이 FA로,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오면, 지금은 민주당 소속의 선수인데 자유계약 FA 선수가 되시면 국민의힘이 가장 역대급 비용을, 몸값을 제공하고 모셔올 수 있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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