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가 10일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항, 북촌포구, 김녕항에 전진배치된 방제장비·자재를 점검했다.


이날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해양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방제장비 유회수기, 유류이송펌프 등 방제자재를 점검해 각 항·포구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해경이 제주항, 북촌포구, 김녕항에 전진배치된 방제장비·자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해경]

제주해경이 제주항, 북촌포구, 김녕항에 전진배치된 방제장비·자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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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포구별 방제장비·자재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회수기, 유류이송펌프 장비 및 오일펜스, 유흡착재 관리상태 확인 및 운용점검 ▲ 방제기자재 긴급동원을 위한 각 항·포구별 적정 배치 수량 확인 등을 점검했다.

또 각 항·포구별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침수 및 좌초 사고 등 방제작업에 필요한 주요 방제 물품을 추가 재배치함과 같이 원거리 지역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체제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각 항·포구별 방제장비·자재를 점검해 방제 대응 수준을 끌어올려 해양오염사고 대응 태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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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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