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반도체 시험·인증센터 설립된다
용인시-KTR, 1일 업무협약 체결
기업 해외진출 위한 인증도 제공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등 신산업 관련 시험·인증센터가 설립된다.
용인시는 1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R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과천시의 본원을 비롯, 전국 29곳에 분원과 지원청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R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등 신산업 특화 시험평가 실증 지원 센터를 설립,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컨설팅·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R는 6곳의 해외지사, 43개국 209개의 협력기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용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각종 인증도 제공하기로 했다.
KTR는 이와 함께 용인시와 신산업 관련 정부 주요 공모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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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와 KTR가 앞으로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반도체를 비롯한 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KTR 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등 국가 발전에 긴요한 신산업 분야 성장에 KTR이 기여하고 용인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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