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격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비즈니스 유닛(BU)을 두 개로 통합하고 각 부문의 수장에 정재영·장관삼 부사장을 임명했다.


31일 HL그룹은 HL만도의 조직개편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조성현 부회장을 자동차 부문장에 임명한 이후 후속 인사다.

HL만도 HL만도 close 증권정보 204320 KOSPI 현재가 58,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5.19% 거래량 609,223 전일가 61,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HL만도, 자율주행 제어기술 개발 협약 HL만도, AI 전기화재 예방 '해치' 현대차 메타플랜트 적용 유가 오르자 수요 확 늘어난 이것은[주末머니] 는 양대 BU체제로 전환한다. 기존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3개로 나뉘어 있던 조직을 전기전자 제품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다이내믹 솔루션(MDS·Mobility Dynamic Solutions)과 하드웨어 제품을 담당하는 라이드 컴포트앤 세이프티(RCS·Ride Comfort&Safety) 두 개로 통합한다. MDS·RCS BU의 수장은 각각 정재영·장관삼 부사장이 맡는다.

정재영 HL만도 MDS BU장(부사장)[사진=HL그룹]

정재영 HL만도 MDS BU장(부사장)[사진=H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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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삼 HL만도 RCS BU장(부사장)[사진=HL그룹]

장관삼 HL만도 RCS BU장(부사장)[사진=H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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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7명의 CXO(Chief X Officer)가 양대 BU를 지원한다. 글로벌 지역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유럽 오세준 부사장, 미주 이윤행 부사장, 인도 최재영 전무, 중국 박영문 부사장이 담당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이로써 HL만도는 전동화 제품, 하드웨어 제품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완전히 분리해 차별화했다. 또한 CEO가 직접 관리하는 로봇 사업부(MSTG)에 힘을 실어 구체적인 책임경영 조직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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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은 "진정한 그룹의 변화를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행하는 젊은 인재들을 중용했다"며 "새로운 조직·인재들과 함께 대담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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