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한기정 공정위원장 "LG 생건 가맹사업법 위반 시 엄중 조치"
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LG생활건강의 '가맹 계약 부당 해지' 의혹에 대해 "신고가 접수돼 검토 중"이라며 “가맹사업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민 의원은 "LG생활건강 가맹점들은 갱신 요구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대리점 변경을 강요받고 있다"며 "가맹점주는 대리점보다 훨씬 큰 보호를 받는데 이것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계약 기간에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하거나 갱신을 거절했는지가 쟁점이 될 것"이라며 "가맹사업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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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최근 오프라인 가맹점 계약 구조를 '가맹 계약'에서 '물품공급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점주들에게 제안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화장품 가맹사업을 접겠다는 취지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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