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도내 자연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경기신보는 지난 20일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해안 환경정화 캠페인은 경기신보가 도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지난 4월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음식물 잔반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안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 곳곳에 상생과 발전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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