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지역 내 시설 딸기 농가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보급용 꿀벌을 장성 지역 양봉농가에서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꿀벌 공급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딸기-양봉 대표단체 협의회를 갖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했다.

장성군이 오는 23일부터 시설 딸기 농가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한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오는 23일부터 시설 딸기 농가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한다.[사진제공=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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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성지역 딸기 재배농가 규모는 234농가 91헥타르(㏊)이며 진원면, 남면, 황룡면 등 주로 장성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군의 지원으로, 수정용 꿀벌을 시중 단가의 50%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봉 농가에도 희소식이다.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750군(통), 1억 5000만원 상당의 꿀벌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주까지 시설 딸기 재배농가 사업신청서를 받은 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수정용 꿀벌을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현장 중심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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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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