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카자흐스탄 WTO 협정 이행 위한 프로그램 진행
현지 투자하는 한국 기업 어려움 없도록 국내 모범 사례 공유
코트라(KOTRA)는 4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쉐라톤 호텔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투자원활화협정 이행 역량강화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WTO 회원국이 투자 관련 조치 투명성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목적으로 한 '개발을 위한 투자 원활화 협정(IFD Agreement)'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투자 관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경식 코트라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이 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투자원활화협정 이행 역량강화 협력 프로그램'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코트라]
앞서 우리나라는 해당 협정 채택 과정에서 협상 공동 의장국으로 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 협상단이 회원국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협정문을 합의하는 데 역할 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외국인 투자 관련 제도가 모범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산업부 외국인 투자 업무에서 창구 역할을 하는 코트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노하우를 공유했다. 코트라 내 외국인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파견단이 현지 정부 부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자자 정보 제공과 신속한 행정 절차 등에 관한 국내 제도와 사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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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이같은 역량 강화 지원이 해당국 투자 유치 제도 운용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나 불합리한 절차 등 투자 걸림돌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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