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 도리사, 전통불교 향례의식 복원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지난 3일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고 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23 제7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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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불교 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해 전통불교 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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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천년수향식’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아도화상 헌향재’ ▲모든 참석자에게 향을 나누어 주는 ‘향연제’ 순으로 거행됐다.

향문화 대제전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

향문화 대제전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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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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