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중학교 부지 송도에 확보…인천경제청, 8공구 2만㎡ 공급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예술중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27일 인천시교육청과 연수구 송도에 인천예술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8공구 A5블록에 있는 2만㎡ 규모의 공동주택 부지를 학교 용지로 변경해 시교육청에 매매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부지를 사들여 공립 예술중학교인 인천예술중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수도권 최초의 공립 예술중학교인 인천예술중학교가 신설되면 인천예술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경로가 확보돼 예술 인재의 타 시·도 유출이 방지되고 송도의 과밀학급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과 연계해 송도가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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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A5블록의 일부를 학교 용지로 제공하면 나머지 부지의 사업성이 떨어져 사실상 투자유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예상됐지만,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예술중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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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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