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4호선 출퇴근 시간대 열차 2대 추가 투입, 노후 전동차 교체 차질 없이 진행 예정"

이경숙 시의원이 4호선 신형 전동차 운전실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전점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경숙 시의원이 4호선 신형 전동차 운전실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전점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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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27일 창동차량기지를 방문, 신형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을 특별 안전 점검했다.


창동차량기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 지하철 4호선에서 운행하는 전동차 정비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진접선 연장 개통으로 4호선의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혼잡도 완화 대책 등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진접선 개통전 4호선 열차내 혼잡도는 162%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3월 진접선이 개통하면서 186%로 늘어났다.

이경숙 의원과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창동차량기지에서 정비를 마친 4호선 신형 전동차에 올라 출고 전 안전 점검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4호선 연장으로 출·퇴근 시간대 4호선 혼잡도가 높은 수준인 만큼 이 시간대 신형 전동차 두 대를 추가로 투입, 혼잡도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열차 횟수 증가 운행 외에도 4호선 노후 전동차를 신형 전동차로 교체하는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객실의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은 지난 2021년 신형 전동차 50칸이 반입돼 운행 중이며, 현재 210칸의 반입이 진행되고 있다. 2027년까지 260칸이 추가로 제작을 마치고 창동차량기지로 반입될 예정이다.


박병섭 본부장은 "신형 전동차는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꼼꼼한 점검이 요구되므로 안전 점검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또 창동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진접차량기지로 2027년 이전이 계획돼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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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의원은 "이번 방문으로 도봉구를 지나는 지하철 4호선 혼잡도 개선을 서울교통공사 경영진과 함께 고민, 차량기지 제반 시설의 안전을 점검함으로써 도봉구민의 의견을 지하철 행정 전반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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