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응급실은 응급환자에게’ ‘터치터치 이젠(E-gen·응급의료정보앱)’.


"응급실은 응급환자에게"…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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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27일부터 한 달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병원 이용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인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경증 환자의 대형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이고 응급의료정보 앱을 통해 가까운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응급실에 방문한 경증 환자는 약 400만명으로 중증 환자 대비 9배가량 더 많다. 이 때문에 정작 응급 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 복지부는 119응급의료상담, 응급의료정보제공앱 E-gen 안내를 통해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 환자에게 양보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E-gen 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광고, 바이럴 영상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gen 앱에서는 주위 응급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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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이번 올바른 응급실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중증환자는 대형병원으로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원으로 적절히 이용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의 첫 걸음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실을 찾는 모든 응급환자들이 적기에 이송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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