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차로 신호가 바뀌기 전 ‘초 단위’ 시간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신호정보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전시는 26일부터 한밭대로(34개소), 계룡로(10개소), 북유성대로(8개소), 천변도시고속화도로(3개소) 일대 55개 교차로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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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전시는 현장장비를 2way 방식(대전시←신호제어기→도로교통공단)으로 고도화하고,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대전시는 우선 카카오내비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올해 제공한다. 이어 내년에는 아이나비, 티 모빌리티 등을 통해서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서비스 적용 지역도 계룡로(연장), 유등로, 계백로 등지의 75개 교차로를 추가한다.


대전시는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제공으로 운전자의 꼬리물기와 급가속 또는 급감속 요인을 줄이고, 향후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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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가 지원되면, 신호 바뀜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가속·급감속·꼬리물기 등이 줄어 차량흐름도 개선될 것”이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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