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인도네시아 해경에 수색구조 경험·노하우 전수
해양경찰청이 인도네시아 해양경찰에 최고 수준의 수색구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해경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도네시아 해경(BAKAMLA)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경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인도네시아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개년(2022~2025년) 사업'으로 지난해 첫 시작을 알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고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해양경찰 교육원(여수)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에서 이뤄진다. 인도네시아 해경은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과 전복·침몰 선박 탈출, 수상·수중 구조 훈련 등 한국 해경의 교육·훈련 체계와 최고 수준의 수색구조 역량 인프라·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안성식 해경청 국제정보국장은 "아세안의 중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이며, 해경청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글로벌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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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지난 7월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에서 양 기관장은 해양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과 합동 수중수색 훈련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재개하고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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