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7억원어치 팔렸다"…GS25, 추석 선물세트 매출 105% 늘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 매출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3일간 매출 데이터를 지난해 추석 동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106%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까지 104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파격 행사 매출이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무려 167% 급증하며 전체 명절 실적 급증을 견인했다. 고물가 여파로 최대 50% 이상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전 행사에 구매 수요가 폭발적으로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상품은 축산 세트였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투뿔한우등심팩800g(9만9000원)였고 이어 투뿔한우모듬팩800g(9만9000원), 소LA갈비세트2.3kg(6만9800원) 순이었다.
가성비 라인업 3종은 추석 이후에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상시로 판매될 예정이다. 선물 용도 외에도 직접 소비를 위한 구매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GS25는 추석 선물세트로 기획했던 3종의 상품을 상시 주문 판매 상품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색 명절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골드 상품, 여행 숙박권 등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달 15일까지 골드 상품 13종은 무려 7억여원치가 팔렸고, 여행 숙박권(사이판, 제주) 2종의 경우 4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급 추석 실적에 힘을 보탰다.
GS25는 추석 연휴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간편식, 음료, 쿠키 등 1700여종의 상품을 1+1, 2+1, 혜택가 행사로 선보이며 추석 대목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GS25 매장 내 추석 선물세트 전용 매대를 구성하는 등 명절 선물 긴급 구매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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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추석 선물세트 구성과 파격 행사에 힘입어 역대급 명절 선물세트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성객, 혼추족 등 명절 연휴 늘어나는 다양한 소비 수요를 고려한 매장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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