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68억원 쏜다
국토부 공모 6건 54억, 지방비 14억원
도로 확장, 누리길 조성, 여가공간 제공
울산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총 68억원을 쓴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총 6건이 선정돼 국비 54억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비 13억7300만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68억원에 달한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기반 사업 3건과 구역 내 경관개선, 누리길 등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환경문화 사업 3건을 합쳐 모두 6건이다.
주요 사업으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9억원) △무룡산정상 전망쉼터 조성사업(9억원)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10억원) △풍암~길촌마을 도로 확장사업(1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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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국비 1001억원과 지방비 342억원을 합쳐 1343억원을 들여 도로 확장을 비롯해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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