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 에스티큐브 close 증권정보 052020 KOSDAQ 현재가 17,290 전일대비 170 등락률 -0.97% 거래량 328,777 전일가 17,4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사람 데이터' 쏟아지는 ASCO…국내 바이오 임상 성적표 주목 에스티큐브, AACR서 넬마스토바트 병용 효과 발표…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가능성 시사 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개시…"첫 환자 투약 시작" 가 혁신신약(First-in-Class) ‘넬마스토바트(hSTC810)’에 대한 임상 1b?2상 승인을 위한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상 1b?2상은 탁산 계열인 파클리탁셀과 병용해 재발성 또는 난치성 확장기 소세포폐암 환자(R/R ES-SCLC)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식약처 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동시 진행한다. 미국 임상은 엠디앤더슨암센터(MDACC), 예일암센터, 노스웨스턴대학병원에서 진행한다.

소세포폐암은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생존율도 5% 미만인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 많지 않아 의학적 미충족수요가 매우 높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세포폐암(SCLC)은 PD-L1 발현율이 낮으나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BTN1A1의 발현율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탁산(taxane) 계열의 항암제는 면역 조절 효과가 있어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개선해 종양 미세 환경으로의 Treg 세포 모집을 감소시켜 종양 성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암이 반대편 폐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확장성 병기(ED) 환자의 경우 전체생존기간(OS)이 1년 미만, 무진행생존기간(PFS)도 약 3개월에 불과하다. 에스티큐브의 임상 1상 대상자 가운데 말기 소세포폐암 환자 2명은 약 8~9개월의 PFS를 유지했다. 소세포폐암 환자 1명은 이상반응 없이 현재까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SD 상태를 유지 중이다. 현재 추가 등록한 2명의 환자도 지속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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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넬마스토바트는 혁신신약(First in Class)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진보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임상 1b?2상에서 기대하는 효능이 검증된다면 전 세계 제약·바이오 회사가 병용치료를 원하는 백본(backbone)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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