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포스코와이드, 하수 재이용수 활성화 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포스코와이드가 하수 처리수를 다시 이용하는 재이용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송도에서 나온 연간 50만t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양측은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을 위해 하수 재이용수의 신규 활용 방안을 찾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도의 자원순환 시스템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활용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와이드도 상수도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량 등 친환경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하루 2만㎥의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운영하며 공원과 대규모 건물에 청소용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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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수질 개선 차원에서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수의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역삼투압(R/O) 설비 설치를 진행중"이라며 "올해 연말 수질이 개선된 재이용수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외에도 송도 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이사가 '하수 재이용수 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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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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