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위생진단, 기술지도 지원사업

식약처, ‘예방관리 최우수’ 5회 선정

울산시가 음식점과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2023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알렸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110곳으로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30곳 △김밥, 면류, 회 등 식중독 발생이 높은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80곳이다.


대상 시설에 대해 △위생상태 및 오염도 측정 △맞춤형 위생진단 및 기술지도 △만족도 설문조사 △개선 및 보완책 확인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1·2차로 구분해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무원이 시설을 방문해 진행 중이다.


1차는 6월부터 7월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현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평가표’에 따라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오염 가능성을 진단 평가해 종사자에게 ‘개선·보완책’을 제시했다.


특히 종사자의 위생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세균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종사자가 실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차는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구·군 위생 관련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1차 컨설팅 시 제시한 ‘개선 및 보완책’을 지속해서 실천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추가로 맞춤형 위생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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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식품 안전의식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5년부터 이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면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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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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