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정차 확정…KTX 정차에 청신호

전북도 완주군 삼례역에 전라선 ITX의 정차가 확정되면서 KTX 정차에도 청신호를 켰다.


16일 완주군(군수 유희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1일 2회(상행 1, 하행 1) 정차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1일 2회 정차한다.[사진 제공=전북도]

오는 9월 1일부터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1일 2회 정차한다.[사진 제공=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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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익산을 운행하는 ITX-새마을호는 왕복 2회 운영 중으로 그동안 삼례역은 정차하지 않았다.


ITX-새마을호가 정차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우석대학교의 수도권 거주 학생들의 이동권이 확보됐다.

이번 정차는 군이 삼례읍이 교통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도록 우석대 후문에 주차장을 조성한 것이 ITX 삼례역 정차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700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000대 규모로 늘려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KTX가 정차하는 김제시를 방문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에 KTX 정차를 재차 건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 군수도 전북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삼례역 KTX, SRT 정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왔다.


이 밖에도 군은 에코레일, 국악와인열차, 농뚜레일, 임시관광열차 등 테마형 관광열차를 유치해 삼례역 정차를 지속해 건의했다. 최근 자전거로 만경강길을 즐기는 에코레일의 삼례역 정차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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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는 “운곡지구, 삼봉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향후 수소특화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교통 수요는 많이 늘어날 것이다”며 “이번 ITX 삼례역 정차는 KTX 정차를 위한 첫걸음으로 군의 교통체계 확충에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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