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04% 거래량 229,189 전일가 12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달간 현대백화점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다.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던 대전 아울렛이 6월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함에 따른 실적 회복, 하반기 면세점 흑자전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 만큼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대전 아울렛 오픈 효과로 기존점 성장률은 7월 5%, 8월도 높게 기록 중인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성과다. 주 연구원은 "면세점도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전환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면서 "낮은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하반기 연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2분기 실적 실망감으로 주가 하락 시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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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03억원, 5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 22% 감소한 것이다. 백화점 부문은 전년 동기 기저가 높은 가운데 대전 아울렛 미영업으로 영업이익이 많이 감소했다. 다만, 대전점 영업이 재개된 만큼 3분기부터는 다시금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점 부문은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 지금수수료 및 프로모션축소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그만큼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 연구원은 "추가로 7월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인천공항 면세점(DF5 구역)의 초기 성과 또한 기대 이상으로 파악되는 만큼 3분기부터 유의미한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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