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전남소방, 태풍 카눈 대비 철저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긴급 지휘관 영상회의'
특수구조대 전진배치·119 접수대 증설 등 온 힘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남소방본부가 최고 수준의 대응 태세 확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9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전날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부와 22개 시·군 소방서 서장 및 각 과·팀장 등이 참석해 태풍 예상 경로에 따른 기관별 긴급 인명구조와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또 위험지역 15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도 점검했다.
이날부터 전남지역 22개 소방서장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지난 7월 집중호우 산사태 지역 등 27개소에 대해 2차 피해 방지 현장 확인에 나선다.
상습침수 지역 등 557개소 예찰 활동 강화와 함께 태풍 경로상 최고 위험지역에 특수구조대를 전진 배치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119 신고 폭주를 대비해 접수대를 30대에서 50대로 증설하고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 주민대피 운송 수단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홍영근 본부장은 직원 활동 시 무리한 현장 활동은 지양하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인력 보강과 수방장비의 점검·정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재난 발생 시 최악의 상황에서도 신속·최대·최고 대응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