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119수상구조대 8월말까지 운영…50곳에 300명 투입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다음 달 말까지 도내 하천과 강, 계곡, 호수 등 50곳에서 300여명 규모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기존 주요 피서지는 물론 최근 3년 내 물놀이 사고가 있거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을 추가 지정해 하루 평균 115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인명구조는 물론 사전 위험 제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수난 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구조대원 361명을 선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꾸렸다.
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우려가 있는 하천이나 호수, 유원지 등을 보유한 안전 취약 지구 80곳에 대한 1일 2회 기동 순찰도 진행한다.
또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함께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사태에 대비한 신속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며 "119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착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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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5개 소방서에서 414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해 7~8월 두 달간 운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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