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전쟁 기념식 행사 중에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행사 현장에 있던 시민이 휴대전화를 습득한 후 경찰에 분실물 신고를 해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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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한 장관 측으로부터 휴대전화 분실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 중이었다. 기념식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아 점유이탈물횡령죄 혐의 가능성을 두고 형사를 투입해 휴대전화를 수색했다. 이후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통해 행사를 참석한 A씨가 한 장관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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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씨는 다른 경찰서로 가 분실물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절도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한 장관에게 돌려준 후 사건을 종결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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