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도 시장 부인도 들녘에 달려갔네

“이렇게 힘든 일들이 들녘에도 가득 찼네요. 가장 일손이 필요한 때니 힘을 보태야죠!” 권병현 LIG넥스원 남부지역장이 줄줄 흐르는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일일 농부가 된 소감을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부인인 서정진 여사도 농사일을 거드느라 구슬땀을 쏟고 있었다. 이날 경북 구미시 해평면 들녘은 도시에서 온 ‘농부들’이 흘린 땀만큼 양파 대가 쌓여갔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5일 구미시 해평면 양파 재배농가에서 펼친 ‘도농상생 농촌 봉사활동’의 모습이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15일 구미시 해평면 양파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15일 구미시 해평면 양파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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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해평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15일 구미시 해평면 들녘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해평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15일 구미시 해평면 들녘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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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권병현 LIG넥스원 남부지역장, 정창균 LIG넥스원 생산지원실장 등 LIG넥스원 임직원 30여명과 서정진(김장호 구미시장 부인) 씨, 손동원 해평농협 조합장 등 해평농협 임직원 20여명,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이재호 지부장 등을 포함해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양파 수확 전 작업인 양파 대 자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번기 일손과 예산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며 소통과 공감의 한때를 보냈다.

LIG넥스원은 2009년 10월 구미시 해평면 금호1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도농상생’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권병현 LIG넥스원 남부지역장은 “농촌봉사활동으로 임직원과 1사1촌 맺은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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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지역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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