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와 그리너지, 동남권발전협의회가 지난 14일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과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명대 캠퍼스에 차세대 ‘이차전지(secondary cell)’ 연구개발 시설을 조성하고 동남권 혁신생태계 기반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이차전지는 재충전으로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전기차, 스마트폰, 드론 등 수많은 전자기기가 이차전지로 구동된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왼쪽)과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왼쪽)과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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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 방성용 대표는 “4차산업혁명과 탄소제로 시대를 이끌어 가는 핵심 수단인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동명대, 동남권발전협의회와 함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과 인력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그리너지가 개발한 차세대 이차전지가 자동차 해양 조선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이차전지와 지역 산업의 혁신, 고용 창출 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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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는 현대자동차, 테슬라, Apple 등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 연구를 담당했던 전문인력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인 LTO 음극 전지 관련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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