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4월(3.44%)보다 0.12%포인트 높은 3.56%

은행 입출금창구와 대출창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은행 입출금창구와 대출창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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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0.12% 포인트 오른다.


지난달 예금과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3.44%)보다 0.12%포인트 높은 3.56%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3%에서 3.76%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대출금리도 코픽스가 떨어지면 하락하고 오르면 상승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3.14%) 역시 한 달 새 0.0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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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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