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숙박 시설 갖춰

11월까지 운영, 온라인 접수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공모에 의성군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메타버스 노마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와 여가 등 일상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사람을 뜻한다.

도시청년들이 의성으로 휴가를 와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워케이션 하우스 '논밭에'서 업무를 하고있다.

도시청년들이 의성으로 휴가를 와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워케이션 하우스 '논밭에'서 업무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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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은 국민과 기업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해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메이드인피플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의성군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에 포항·의성·영덕에서 2개월간 시범운영을 했었다.

의성군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은 안계면에 자리잡은 워케이션 하우스 ‘논밭에’에서 업무·생활 거점으로 삼는다.


다양한 메타버스 장비와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을 방문한 청년, 직장인 등이 시공간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또 근무시간 외에 의성 이웃사촌 시범 마을사업과 연계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로컬다이닝, 수제맥주 양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워케이션 하우스 ‘논밭에’는 도시에 사는 청년 기업인들이 의성으로 휴가를 와서 휴가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와 거주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참가할 수 있는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별 3박 4일 또는 4박 5일간 한 번에 10∼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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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을 통해 근무·거주·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 인구 확충은 물론 지역관광과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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