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없이 정상 납부하면 포인트 최대 10만원

네이버페이 대환대출 서비스가 출시됐다. 성실 상환 시 현금성 포인트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환대출 서비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한도·금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1금융권 3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금융사가 입점했다. 금융사별 제휴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특히 저축은행 금리는 최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네이버파이낸셜과 저축은행중앙회가 단독으로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출 중개 수수료 인하분을 금리 인하로 반영하는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18개 저축은행 모두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검색해 서비스 화면으로 진입한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현재 이용 중인 대출을 먼저 조회할 수 있다. 갈아타려는 대출을 선택하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대환대출 심사에 필요한 소득자료가 한 번에 제출된다. 이후 대환 가능 대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소득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스크래핑에 기반하지 않은 정확한 소득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금융사의 심사 결과와 비교적 정확한 한도·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갈아타기 계산기’로 금리를 좀 더 낮출 수 있는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해보고, 기존 대출보다 아낄 수 있는 총 이자 비용과 더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 중도상환 수수료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선택이 완료되면 실제 갈아타기 절차는 선택한 금융회사의 플랫폼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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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버페이는 성실 상환 독려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미 사전 신청 때 '전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 사용자 모두에게 이자 지원 포인트 티켓을 제공했다. 올해 말까지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을 조회만 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한다. 대출 갈아타기나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받은 사용자가 이자를 연체하지 않고 2회차까지 정상 납부할 때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5만원씩, 최대 10만 원을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고금리 시기, 네이버페이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특히 금리 부담이 큰 2금융권의 금융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출 중개 역할에 그치지 않고, 전 국민의 이자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환도 잘하는 건강한 금융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차별화하겠다"라고 했다.

"싼 금리로 바꾸고 잘 갚으면 포인트 지급"…네이버페이 대환대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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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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