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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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올해 1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금액이 전분기 대비 1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31일 올해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직불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46억달러로 지난해 4분기(40억1000만달러)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30억6000만달러)보다는 50.3% 증가했다.


한은은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4분기 320만8000명에서 올해 1분기 497만9000명으로 55.2% 늘었다.


또 일평균 원·달러 환율은 같은 기간 1359.3원에서 1275.6원으로 6.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 역시 9억9000만달러에서 12억5000만달러로 2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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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종류별 사용금액은 신용카드가 15.3%, 체크카드가 13.7% 증가했고, 직불카드는 4.5% 감소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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