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제주항서 어선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24일 제주시 제주항 일원에서 여름철 성어기 도래에 따라 어선 활동량 증가로 어선 화재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지난 24일 제주항 일원에서 여름철 성어기 도래에 따라 어선 활동량 증가로 어선 화재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제공=제주해경]
올해 4월과 5월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2건의 어선 화재 사고가 있었고,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지난해 7월에 한림과 성산항에서 정박 어선 화재 사고로 총 6척의 어선이 전소됐고 3명 중상, 2명 사망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동절기 화재의 위험도 있지만 하절기 태풍 등 기상 불량에 따른 정박 선박, 선내작업 중인 선박에서 최근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추세로 전날부터 제주항과 한림항을 중심으로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높은 근해어선 및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출항 전 점검과 더불어 선장 및 선원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선내작업 전 관내 파출소 통보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선박 화재 사고는 출항 전 점검도 중요하지만, 정박 중 계류된 선박에 연쇄 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므로 기상 불량에 따른 피항 시 선내 최소인원 당직제 운영, 정박 중 선내작업 전 관내 파출소 통보 후 작업 시행, 소화기 주위 비치 등 어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