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악재에도 버틴 개미의 힘…보합권 마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포인트(0.0%) 하락한 2567.45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0억5621만주로, 거래대금은 7조78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지연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이슈 부각에 약세 출발했다.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점도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한 모양새였다. 다만 장중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낙폭을 줄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85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42억원, 132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2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472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음식료품이 1.68% 올랐고 건설업 1.12%, 증권 1.07%, 보험 1.07%, 운수장비 0.53%, 종이목재 0.4%, 전기전자 0.4% 등이 강세였다. 반면 서비스업은 2.01% 낙폭을 기록했고 섬유의복 -1.66%, 의료정밀 -1.49%, 철강및금속 -0.8%, 운수창고 -0.51%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15%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 1.92%, LG화학 0.14%, 삼성SDI 0.56%, 기아 0.4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2% 약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도 개인의 강한 매수세가 몰리며 하락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7포인트(0.43%) 하락한 855.4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42억원, 147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29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가 0.53%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1.05%, 엘앤에프 -0.95%, HLB -2.66%, JYP Ent. -1.90%, 셀트리온제약 -1.24%, 카카오게임즈 -1.39% 등이 약세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1.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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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7원 오른 1317.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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