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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창원특례시 ‘소상공인 특별대출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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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실시

BNK경남은행은 24일 경남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BNK경남은행이 지자체와 협업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출 추천을 통해 금융을 지원하는 행사다.

예경탁 은행장과 홍남표 시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창원시 성산구 용호동)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별대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별대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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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3무 대출(무담보, 무보증, 신용등급 무관)을 기준으로 대출 상담을 진행해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5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와 해당 사업장 종업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은 창원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 시장은 “BNK경남은행의 상생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 은행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5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창원특례시는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경감시켜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특별대출은 총 50억원으로 경남지역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크다.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남 지역과 울산광역시에 최대 3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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