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혈관병원 설립

이대서울병원은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측은 혈관 진료분야 특성화를 통해 국내 최고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3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23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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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던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4년 간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서울 서남권 제1의 뇌혈관 진료실적, 필수의료 인력의 교수가 모두 병원에 상주하는 병원, 부동의 전국 1위의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병원이라는 명성을 얻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급성 혈관질환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대혈관병원을 설립했다. 이대뇌혈관병원이 22일 진료를 개시한 데 이어 6월 중순에는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문을 연다. 이대서울병원은 혈관질환 분야 진료특성화와 전문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 병원장은 "혈관질환 치료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혈관 치료하면 이대혈관병원'라는 공식이 세워져 이대서울병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일등공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원 4주년이 된 지금, 이대서울병원은 명품 하드웨어에 명품 소프트웨어가 장착되면서 멋진 병원이 됐다"며 "그동안 성과 토대 위에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병원을 오픈하며 전문화, 특성화를 이뤄 2026년 6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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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4주년 기념식에 앞서 22일부터 이틀간 북문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대서울마켓(중고장터)과 먹거리 장터를 여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이 23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이 23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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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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