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녹용연구소는 아이월드제약, 제주 해양생물실용화기술연구소, 온가온 바이오와 함께 '제주 양식 해마' 특화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양식 해마 신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사진제공=장덕녹용연구소]

제주 양식 해마 신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사진제공=장덕녹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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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는 옛날부터 약용으로 널리 쓰여 왔으나 무분별한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 자연 포획이 금지돼 있다. 현재는 양식한 해마만을 약용으로 쓸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사는 신제품 공동개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과 해마 수요가 높은 중국으로의 수출 판로를 공동 개척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규봉 해양생물실용화기술연구소 대표는 "해마는 국내엔 관상용 동물로 유명하지만 중국에선 '남방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가치와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해마 가격은 1㎏당 1000만원(특등품 건해마 기준)을 상회하는 등 산삼 다음으로 최고급 약재로 쓰이고 있고 시장 규모 역시 연간 8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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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애 장덕녹용연구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용 해마를 이용한 각 업체의 기술력 공유로 부가가치 높은 신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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