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난해 제설작업 빛났다…道 평가서 '최우수기관'
경기 용인시가 지난해 겨울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경기도의 '2022~2023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최초로 보행로 제설기를 도입했다. 이는 이상일 시장의 아이디어다. 이 시장은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쌓인 눈을 먼저 치워야 보행자도 편하게 다닐 수 있고, 도로 제설도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설기 도입을 직접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원으로 9대의 보행로 제설기를 도입, 큰 성과를 냈다.
용인시는 겨울 강설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관리도로 책임제'를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도 42호선(시청~효자병원, 4km) 구간과 지방도 321호선(용인대 진입로, 6km) 구간 등에 15톤 덤프트럭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사고를 줄인 것도 주효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AD
이상일 시장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은 꼼꼼한 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즉각적인 제설이 어려운 비탈길이나 보행로는 빙판이 되는 경우가 있어 보도용 제설기를 긴급 도입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