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립목포대 패션의류학과, 제33회 졸업작품발표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성복 작품 15점과 패션아트 작품 15점 선보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16일부터 18일까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제33회 졸업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Future & Coexist’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디자인 및 제작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와 함께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추세를 고려해 보다 밝고 청명한 미래 환경 이미지 추구를 상징적인 옷으로 표현했다.

(좌측부터)김지나, 노대영, 신용욱, 장연주 학생 졸업 작품 [사진제공=목포대학교]

(좌측부터)김지나, 노대영, 신용욱, 장연주 학생 졸업 작품 [사진제공=목포대학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발표회는 기성복 작품 15점과 패션아트 작품 15점 등 총 30점을 선보인다. 기성복 부문은 현재 유행하는 트랜디 한 것에 포인트를 맞췄으며, 고딕 시대 이미지를 접목한 goth & elegance한 여성 포멀웨어, 낭만주의 시대와 승마복 이미지를 접목한 romantic & sporty한 여성 캐주얼웨어, 고딕 시대와 검도복의 이미지를 접목한 goth & sporty 한 유니섹스 캐주얼웨어를 디자인했다.


또한 패션 아트 부문은 Future & Coexist로 즉, 깨끗이 보존해야 하는 환경의 문제를 Form Contrast, Color Contrast, Material Contrast 세 팀으로 나눠 의상을 제작했다.


Form Contrast팀은 지구온난화의 메시지를 블랙 & 레드의 형태 대비로써 표현했고, Color Contrast팀은 청명하고 밝은 미래 지구 이미지를 흰색 바탕의 비비드 톤 대비로 표현했다.

마지막 Material Contrast팀은 리사이클링 소재 대비를 통해 환경문제를 극복한 미래 지구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졸업작품발표회를 총괄 기획한 김지나 학생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한 예비졸업생들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Future & Coexist’ 처럼 미래와 공존을 위한 아이디어와 아이덴티티를 이어갈 것”이며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훌륭한 패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