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일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부산시와 함께 ‘항만재개발 지역 간 우호 협력·인적교류 촉진을 위한 3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펜시티는 유럽 최대의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과거의 건축물들을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명소로 개발하는 등 함부르크 구 항만 지역을 주거·문화·상업지구가 어우러진 첨단도시로 변모시켜 대표적인 재개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PA와 하펜시티, 부산시가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두 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환 ▲도시계획·건축의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재개발 지역 내 문화행사, 이벤트, 예술전시회, 축제 교류 등에 대한 지원 등이 담겼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왼쪽 3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4번째) 등이 양해각서 체결 후 하펜시티 재개발구역 내 부산교를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왼쪽 3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4번째) 등이 양해각서 체결 후 하펜시티 재개발구역 내 부산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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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하펜시티 재개발구역 내 부산교 방문을 시작으로 국제해양박물관, 엘프필하모니(콘서트홀), 슈파가허스타트 등 주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현장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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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은 “세계적인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하펜시티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특히 기존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려 신구 조화를 추구하며 개발한 사례는 북항 재개발사업에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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