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세계적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헤르트 초청
대학원생과 학부생 5명에게 공개 수업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학과는 지난 2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헤르트(Aviram Reichert) 서울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초청 첫 번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목포대 도림캠퍼스 창조관 연주홀에서 진행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석사과정 정혜빈 대학원생과 학부생 이나라, 이가은, 정현수, 이가은 학생 등 총 5명에게 공개 수업을 했다.
공개 수업에서 라이헤르트 교수는 학생들이 가져온 곡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고 피아노 연주의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을 아우르며 진행했다.
마스터 클래스를 마친 뒤 이나라 학생은 “마스터 클래스는 개인적으로 첫 경험이었는데 본인이 직접 지도하는 정식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처럼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서 좋았다”며 “특히 교수님은 음악적인 느낌의 부분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관객들과 같이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레슨 교수법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연습하던 곡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연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고, 더 넓은 시야로 음악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며 “2학기 때도 꼭 뵙고 싶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가은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께 레슨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직접 연주해 주고 다른 악기를 예로 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레슨을 이끌었다”며 “덕분에 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표현하는 방식을 좀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특강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악학과 신지수 교수는 “국립목포대 음악학과에서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국내?외 저명한 전문 연주자들을 초청한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흔들리는 사이 中 치고 올라온다…1년 만에 ...
한편 국립목포대 음악학과는 오는 16일∼17일 오후 6시에 창조관 연주홀에서 ‘음악학과 실기 우수 학생 춘계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