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만들기’ 등 추진...고산자로 양옆 보도 관목 및 화초류 심어 가로정원 조성




“천호대로 용두공원 앞 교통섬, 이문역 고가도로 아래 버려진 화단 등 자투리땅 9곳과 화단에 상록수, 산수유나무와 다년초를 심어 주민에게 여유를 주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동대문구 곳곳에 조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꽃의 도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을 통해 제시된 3가지 목표는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만들기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이다.

동대문구는 이 계획에 따라 고산자로 양옆 보도에 관목 및 화초류를 심어 가로정원(띠 녹지)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장평교 하부 중랑천 둔치에 심은 튤립이 봄 들어 일제히 개화, 중랑천을 찾는 주민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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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정원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가 관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튤립정원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가 관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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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관내 주민센터에 꽃양귀비 등 봄꽃을 심었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제1기 동대문구 정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명의 주민이 ‘정원사 양성 과정’에 참여해 정원디자인(설계), 시공, 유지 관리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있다.

다음 달에는 동대문구와 인연이 있는 지자체의 야생화를 기증받아 답십리동 새샘근린공원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정원축제' 개최도 계획 중이다.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드닝 체험과 정원용품 판매로 시작해 ‘동대문구 정원 박람회’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꽃의 도시 조성 사업을 성공시켜 동대문구를 밝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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