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RBC 헤리티지 공동 16위 도약
3라운드 후반 3연속 버디로 순위 18계단↑
시즌 5번째 톱10 진입 가능성 열어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뛰어올라 시즌 5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었다.
임성재는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순위는 공동 16위로 도약했다. 전날 공동 34위에서 18계단 올라섰다.
공동 9위 그룹에는 1타 차로 뒤져 최종 라운드에서 10위 이내 진입을 기대해볼 만한 성적을 만들었다. 임성재가 이번 대회 톱10에 진입하면 올 시즌 5번째가 된다.
이날 전반에 2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 들어 13번홀에서 15번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선두에 자리했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13언더파 200타)와 조던 스피스(미국·12언더파 201타)가 2위와 3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상위권 선수들이 모두 1타 차 경쟁을 벌이고 있어 최종 라운드 순위 변동을 예고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전날 임성재와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4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