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모텔서 화재 진화 중…4명 연기 흡입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화재 진화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 진화 작업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모텔 지하에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이 불로 현재까지 투숙객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모텔 건물 지하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 작업과 구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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