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 고성군, 예고 없는 농작물 재해 걱정 마세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험료 90% 지원, 농가는 10%만 부담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경영과 소득의 안정을 꾀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경남 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은 이 보험의 가입률을 올리고자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하며,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 가입 품목은 농업용시설, 시설 작물(딸기,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부추 포함 23종) 버섯재배사, 버섯 작물이며 오는 12월 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최소한의 구호 수준이므로 대형재해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시설물(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등은 태풍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시 판매 중지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가입할 것을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3861 농가 4136㏊에 38억30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