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년 만의 진해군항제, 경남도가 즐거움에 안전 더합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만림 행정부지사, 행사장 안전점검 나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제61회 진해군항제 행사장 점검에 나섰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그동안의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다.

전야제가 열리는 오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도는 이번 축제에 450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 ▲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행사주최인 창원시, 경찰, 소방 등과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군항제 기간에는 행사장 곳곳에 ‘녹색 조끼’를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축제 방문객들이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시·군 부단체장, 관련 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 회의에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도 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녹색 조끼’를 입고 진해군항제 행사장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녹색 조끼’를 입고 진해군항제 행사장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최 부지사는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을 돌며 질서유지,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도 확인했다.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되게 조처했다.


최 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 선제적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아달라”며 “도민들도 공공질서를 준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