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등산화 '343 시리즈'…"오래 편하게, 오래 푸르게"

블랙야크가 안전한 등산에 필수인 기능성에 환경까지 고려한 등산화를 선보였다.

343 ECO GTX 카키 제품.[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의 등산화 ‘343 시리즈’는 안전한 산행 이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모토로 한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이 담겼다.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블랙야크만의 ‘에너지 리턴 시스템’도 적용됐다.

343 시리즈의 첫 등산화는 2021년 출시해 ‘아이유 등산화’로 유명세를 탄 ‘야크 343 D GTX’다. 블랙야크는 해당 제품의 흥행에 힘입어 ‘343 피치 GTX’ 등를 비롯해 이번 23SS 시즌엔 대표 제품 ‘343 에코(ECO) GTX’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제품도 신규 색상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343에코GTX는 제품 전체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으면서도 안전한 트레킹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도 갖췄다.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의 인솔과 상단 자카드 메쉬는 충격 흡수력과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탁월하다.

블랙야크는 최근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343 화보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343 시리즈의 등산화와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한 봄철 산행룩을 선보였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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