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16일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정원 경남지역본부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안보 동영상 시청 ▲제5870부대 2대대의 주요일정 보고 및 통합방위 작전계획 보고 ▲군의 주요 군정 사항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 추진계획 발표 및 훈련 상황 공유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방안 강구 등 지역통합 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북한의 비대칭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엄중한 안보 현실을 인식하고 다양한 도발 유형에 맞춰 통합방위에 빈틈없이 비상 대비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또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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