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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자관리硏, 양평 등 9개 시군에 친환경 유기농 벼 종자 31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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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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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자관리소가 양평, 파주, 안성 등 9개 시ㆍ군 631개 농가에 유기농 벼 종자 31톤(1531포/20kg)을 공급했다.


공급된 유기농 벼 품종은 추청 품종에 비해 밥맛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경기도 자체 개발품종인 '참드림'이다.

농가 공급 가격은 20kg 1포당 4만4880원으로 국립종자원 일반벼 보급종 가격과 같다.


도 종자관리소는 일반 종자보다 비싼 유기농 종자를 농가에 낮은 가격에 공급해 유기농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유기 종자는 일반 보급종과는 달리 약재 침종을 할 수 없으므로 키다리병 예방 등을 위해 냉수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냉수온탕침법은 못자리 7~10일 전에 볍씨를 온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10분간 담그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열탕 시간이 10분을 넘으면 종자가 손상되므로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송태성 도 종자관리소장은 "안정적인 유기농 벼 종자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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